인류가 땅을 경작하기 위해 돌, 나무를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던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 철기시대로 오면서 인류의 생활 전반에 큰 변혁을 일으켰다. 이와 같이 인류의 역사는 사용하던 재료로 시대가 구분되고, 새로운 재료와 함께 새로운 발전을 거듭한 것이 사실이다. 신소재는 “특성 면에서 기존의 재료보다 뛰어나거나 기존의 재료가 갖고 있지 않는 새로운 기능을 갖고 있어 그 효용 가치가 큰 재료”로 21C의 인류에게는 작게는 인문, 사회, 자연, 미학, 의학 분야 등 사회 전반에 두루 쓰이고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여 국가의 발전과 인류의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교육목표를 설정한다.
융합에너지ㆍ신소재공학과는 신소재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두루 활용되고 미래 기술 산업에 기저가 된다. 아울러 학부교육에 있어서는 다양한 기초이론교육, 실험ㆍ실습으로 유능한 공학도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 융합에너지ㆍ신소재공학과에서는 기존의 금속/재료/세라믹/고분자재료를 바탕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인 “나노 소재”, “에너지 소재”, “전자/정보 소재“의 3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 나노소재 : 나노 소재의 결정구조, 미세조직, 상변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계적,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을 강의한다. 또한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특성을 가진 소재, 공정의 개발을 위한 나노 영역에서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원리와 응용에 대하여 교육한다.
– 에너지 소재 : 화석 연료의 고갈 및 지구온난화 문제 등으로 인한 대체에너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태양광, 풍력, 지열, 조력 등 많은 신재생 에너지원은 근본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나노 소재 및 전자/정보소재의 융 복합 구성으로 Fuel Cell 및 Battery소재의 이해에 대하여 교육한다.
– 전자/정보 소재 : 유기, 무기, 고분자 합성 및 다양한 가공 기술 등 핵량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회로 소재 등의 다양한 전자제품 등의 소재에 대하여 교육한다.
융합에너지ㆍ신소재공학은 각각의 소재에 대한 제조공정 및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학 분야(BT, IT, NT, CT, ET, ST),에서 요구되는 소재의 개발 및 사용에 적합한 물성을 다룬다.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각 소재의 구조와 성질을 구분하는 기본 이론과 원리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기 때문에, 저학년에서는 전공 필수과목을 통하여 전공 기초지식을 확고히 다질 수 있게 하며, 고학년에서는 전자정보 소재, 첨단 구조 소재, 환경/에너지 소재 및 바이오 소재 등의 전공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전공 선택 과목을 적절히 이수토록 함으로써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교육목표를 설정하였다.
융합에너지ㆍ신소재공학과는 각 소재의 구조와 특성에 대한 기본 이론과 원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춤으로 써 실무 및 연구개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나노소재, 전자/정보,에너지소재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있는 지식과 응용을 접목할 수 있는 공학도를 양성한다.
올바른 직업윤리와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여 팀의 다른 구성원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